photographer and editor
이번 포토에세이 수업을 들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그중에 하나. 사진가와 편집자. 이 둘은 참 많은 관계를 가지면서도 어느 정도 거리가 필요하다. write by the trial 사진가는 편집자의 구미에 맞는 사진을 찍어야 하는가? 편집자는 사진가와 친해져도 되는가? 이 두가지 질문이 머리 속에 머무른다. 편집자와 사진가는 너무나 자주 만날 수 있는 관계이므로 친화력이 좋다면 친구가 될 수 있다. 그렇다면 그런 관계에서 편집자는 냉정하게 사진가가 원하는 사진을 배제할 수 있을까? 그럴 수 없다면 차라리 친해지는 단계에서 거리를 유지해야 할까? 편집자는 말 그대로 편집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이다. 사진가의 사진의 부족함 점을 채울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그것은 사진가의 가치관이나 철학과는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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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0. 21.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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