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기라는 분의 사진블로그에 요즘 자주 가고 있다.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10여년 동안 사진에 대한 고민을 글로 정리해두어서 많이 공감하고 있다. 내가 머리 속으로 생각하는 것들을 글로 정리한 느낌이라고 할까? 100% 같은 생각은 아니겠지만 꽤 많이 공감이 된다. 아래는 김윤기님의 블로그 가운데 좋았던 글들. 사진가가 즐겨(?) 빠지는 함정 : http://blog.naver.com/yoonkee88/110069032214 사진가와 편집자 : http://blog.naver.com/yoonkee88/110070685714 천천히 오래 계속 하는것 : http://blog.naver.com/yoonkee88/110070327744 Portrait : http://blog.naver.com/yoonkee8..
패션사진가 사라 문의 사진전이 열린다. 원래 이런 류의 사진은 그렇게 선호하지는 않지만 이 사람의 사진은 특별한 매력이 있고 요즘에는 되도록 많은 종류를 이해하려고 노력중이다. 내 생각이 우물안에만 머무르지 않도록 다른 사진가의 생각을 이해하려고 하고 그 사진가의 감정을 느껴보려고 노력 중이다. 사라 문의 사진을 몇 장 본 느낌은 강렬한 이미지, 화려한 색이었다. 이번 전시회때는 꽤 많은 사진이 전시된다 하니 그녀의 사진을 좀 더 이해할 계기가 될 수 있을듯 하다. 사전이벤트가 재밌을것 같은데 평일에는 정말 시간내기 쉽지 않다;; 패션사진의 살아 있는 신화_ 사라 문 Sarah Moon 한국특별전 “2009년 가을, 사진의 마법이 시작됩니다” 사진전 이후, 사진전 등 사진전시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
카파의 쓰러지는 병사 사진에 대한 연출 논란은 과거부터 있었는데 잘 정리된 글이 있다. 최근에 다시 이슈가 되는 모양이다. Death of a Loyalist Soldier by M: 진위논란에 대한 글 : http://webzine.iphos.co.kr/webzine/news/news_read.asp?menu=14&ins_no=1368 카파의 사진이 연출이든 비연출이든 그것은 사진가의 양심에 맡길 일이다. 요즘에는 보도사진에도 연출이 너무나 많다. 그러면서 그것들이 너무나 당연한듯 받아들이고 있다. 최근에는 KBS 자연다큐멘터리에서 부엉이가 토끼를 사냥하는 장면을 연출하여 징계가 있기도 했다. BBC도 그렇게 하는데 머 그리 대수냐는 제작팀의 반응이 있었다 한다. 연출사진을 찍든 비연출사진을 추구하든 ..
가끔 유명한 사진가들의 홈페이지에 가서 사진을 본다. 오늘은 갑자기 데이비드 알란 하비가 생각났다. 너무나 강렬한 느낌의 사진을 찍었던 그.. Divided Soul은 너무나 강렬하다. 이 사람 사진은 언제나 강한 느낌을 나에게 준다. 사진에 있어서 플래시는 본래의 느낌을 많이 해치는데 이 사람의 사진을 보면 플래시를 너무 잘쓰는것 같다. 적절한 빛으로 좋은 느낌을 살려준다. 이런 내공은 따라 잡기 힘든 것일텐데.. 플래시는 안쓰려고 했는데 이런 사진들을 보면 그 마음이 흔들린다;; 데이비드 알란 하비 홈페이지 : http://www.davidalanharvey.com/
매그넘 사진가 크리스토퍼 앤더슨. 잘 모른다. 머 아는 사람이 없다;;; 그런데 오늘 매그넘으로부터 메일을 받았다. (이 메일은 매그넘 사이트에 등록해두면 주기적으로 보내준다.) 매그넘 사진가를 소개하는 메일인데 이 사람의 사진이 눈에 띄었다. 매그넘 사이트를 가보니 이 사람들의 다른 사진들도 눈에 띈다. 찬찬히 봐야겠다. 아래는 메일 내용: VENEZUELA. 2004. A prostitute makes a sales pitch. © Christopher Anderson/Magnum Photos Capitolio is documentary photographer Christopher Anderson’s cinematic journey through the upheavals of contemporary ..
디지털백(digital back) : http://enc.daum.net/dic100/contents.do?query1=10XX210672 내 카메라들은 점점 디지털백이 되어 가고 있다. 처음부터 계획한 것은 아니었지만 어떤 렌즈로 받아들이는 이미지를 디지털로 저장만 하는.. 그러고 보니 이미 디지털 카메라들은 디지털백이구나!! 유레카!!;;;; 줌렌즈에서 단렌즈로.. AF에서 MF로.. 게을러진 내 몸이 아직 적응을 못하고 있다. 더 해보자. Postscript. 이전까지 M마운트 렌즈들의 디지털백은 라이카의 M8, 엡손의 R-D1, R-D1s, R-D1x가 전부였고 다들 성능이 시원치 않았다. 가격은 정말 넘사벽이었고.. 게다가 다들 RF형.. 파나소닉의 G1, GH1, 올림푸스의 E-P1이 어댑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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