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찍기 싫어?
주위에 보면 사진 찍히는걸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예전에는 그런 편이었구요.. 그런데 사진을 찍다보니 찍히는 것도 잘해야 한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내가 인물들에게 원하는 포즈, 재밌는 사진을 위한 몸부림들이 제가 해주려고 노력하면 서로 많이 편해집니다. 그리고 저도 사진을 찍을때 그런 것들을 생각하게 되구요. 이분은 이날 상태가 몹시 안좋아서 극구 가리셨는데.. 원래 매우 미인이십니다^^ 찍고나서 보니 이렇게 가린 사진도 가끔은 재밌습니다^^ 얼굴이 보이는 다른 사진과 함께 있다면 포트레이트 연작에 포함시켜도 좋을 것 같습니다^^
Photos/People
2008. 5. 28. 2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