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초점 요새 나오는 대부분의 카메라는 자동초점(auto focus system) 기능을 제공합니다. 그래서인지 초점을 맞추는게 매우 편합니다. 초점을 맞춘다고 하는 것은 특별한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오해를 하거나 다르게 받아들이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얘기하는 "핀(pint)"도 초점을 얘기합니다. 일본 사람들이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초점이라고 쓰는게 좋겠습니다^^; 어떤 피사체에 초점이 맞았다고 하는 것은 해당 피사체가 있는 위치가 카메라와의 거리가 같은 모든 피사체에는 초점이 다 맞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초점은 거리로 표현이 됩니다. 50cm, 1m, 2m.. 이런 식입니다. 초점이 맞은 위치에서 얼마나 더 선명하게 보이느냐를 가지고 초점이 맞았다 안맞았다라고 얘기합니다. 초점이 ..
사진마을이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한겨레신문에서 하는 사진에 관한 사이트입니다. 해당 사이트 운영자는 한겨레 신문 기자인 곽윤섭 기자입니다. 한겨레 신문에서 사진기자 생활을 20년 정도 하셨고, 지금은 사진마을 운영, 사진클리닉 오프라인 강좌, 상상마당 사진강좌 등을 하시는 분입니다. 거기 사진마을에 사진에 대한 제 생각을 인터뷰하여 게시하였습니다. 그곳으로 가는 링크입니다. 제 소개를 이 링크로 대신합니다. http://photovil.hani.co.kr/xboard/view.html?uid=1&board_id=pv_airing1
요새 사진이 잘 안되는 느낌이다.. 예전 사진과 비교해도 더 나아지는 느낌도 없고.. 이럴때에는 누군가 실랄하게 비평을 해주어도 좋겠다. 아는 사람들은 좋은 말만 해주니까.. 이번에 블로그를 새로 오픈하면서 올릴 사진을 정리해보니 정말 보여줄만한 사진이 없구나 했다.. 이런 상태라면 블로그에 업데이트도 아주 느리겠다고 생각되었다.;; 요새는 길에서 사진을 찍을때 사람들과 얘기를 해보려고 노력 중이다. 진작부터 그렇게 하려고 했었는데 실제로는 잘 안된다. 내가 쑥스러워하는 탓도 있고, 한국인들의 유별난 경계심도 한 몫 하는 것 같다. 최근에 사진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들을 몇가지로 적어본다. 1. 사진에 대한 쓴소리가 그립다. 듣기 좋은 말은 성장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지 않는것 같다. 칭찬도 필요하지만 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