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화원의 대사를 통해보는 사진에서의 프레이밍
요새 바람의 화원을 보고 있습니다. 드라마 자체가 나름대로 볼만 하지만 그 대사 속에서 사진을 위한 프레이밍의 본질을 알수 있습니다. 특히 오늘 (10/9)의 김홍도(박신양)와 신윤복(문근영)의 대사는 정말 흥미진진합니다. 거리의 사람들을 보면서 나눈 대사가.. 김홍도 : 저거 보아라. 사람들의 표정을.. 사람들의 표정을 살려서 그 사람만 잘 그리면 주변이 없더라도 그 사람을 느낄 수 있지 않느냐? 신윤복 : 그렇지 않습니다, 스승님. 저 사람만 그리면 저 사람이 무엇을 생각하는지 잘 알 수 없지 않겠습니까? 주변에 술잔도 있고 사람들도 있고.. 그리고 저 복색을 모두 그려서 그 사람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대사는 제가 의미만 추려서 각색한 것입니다. 이 두사람의 대사에는 (실제로 저런 일이 있었을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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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0. 9.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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