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이런 고민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럴때마다 어떤 계기 또는 생각들이 떠올라서 그냥 넘어가고는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한장의 사진과 여러장으로 작업하는 테마에 대해 고민이 시작되었습니다. 한장의 사진은 사진가가 얘기하고자 하는 것을 한장에 표현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게 한장의 사진을 고르면 아쉬운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 내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모두 표현하는가? - 이 주제의식을 모두 전달할 수 있는가? - 주제의식을 표현하는 적절한 기법을 사용했는가? 대부분의 경우 답은 "아니요"입니다. 그런데도 어느 사이트나 제 블로그에 사진을 올릴때면 한장으로 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그러면서 한가지의 고민을 더 하게 됩니다. - 캡션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러면 다음과 같은 질문들이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