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겨레 신문을 보니 "처칠의 시가를 빼앗은 거장"이라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처칠의 시가를 빼앗은 거장 : http://www.hani.co.kr/arti/culture/music/340623.html 기사를 보니 3월 4일부터 전시회를 하는군요.. 인물사진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한번쯤 둘러볼만할 것 같습니다. 한장의 인물사진으로 그 사람의 내면을 보여주는 세계적인 사진가라고 하니 재밌을것 같습니다. 아래의 링크의 글을 보시면 카쉬와 처칠의 일화를 보실 수 있습니다. 화난 처칠 사진이 내 인생을 바꿨다 : http://photovil.hani.co.kr/board/view.html?uid=259310&cline=1&board_id=pv_elder1 아래는 전시정보입니다. 인물 사진의 거장 카쉬展 : h..
요새는 사진도 잘 안찍고 빈둥거렸더니 그냥 그런듯.. 그런데 오랜만에 한겨레문화센터 홈페이지에 갔더니 몇개 눈에 띄는 사진강좌가 있다. 바로 신청하려다가 고민 중..^^ 우리 시대를 보는 눈 - 한국의 다큐멘터리 사진작가를 만나다 (2-4월) 2월 14일 : 서현강 2월 28일 : 허용무 3월 14일 : 박하선 3월 28일 : 이상엽 (http://blog.naver.com/inpho) 4월 11일 : 이재갑 4월 25일 : 노순택 (http://suntag.egloos.com/) 5월 9일 : 이갑철 5월 23일 : 성남훈 (http://photo.naver.com/forum/article/131) 6월 13일 : 박종우 6월 27일 : 노익상 7월 11일 : 한금선 7월 25일 : 류은규 이런 제목의..
지난번 "사진의 힘" 전시회보다 훨씬 난해했던 전시회.. 현대의 사진 트렌드를 보여준다고 해야할까.. 전시된 대부분의 사진들이 연출된 사진이었다. 그러면서도 작가들의 개성이 너무나 강한 사진들이었고 국제 전시회인만큼 국내작가 뿐 아니라 해외작가들의 작품들도 많이 전시되어 있었다. 보기에 해석하기 난해한 작품들이 정말 많았다. 가끔은 작가의 생각의 흐름이 읽히는 작품들도 있었지만 그 작가를 알지 못하고 그 모든 생각을 이해하기는 어려웠다. 그렇게 보기 힘든 작품들이었지만 나름대로 좋았던 것은 구 서울역사의 내부를 전시장으로 꾸몄다는 점, 그리고 전시작품들의 배치가 너무나 보기 편하게 되어 있어서 감상이 너무 쉬웠다. 게다가 동선의 안내가 매우 친절했고 지루해지지 않도록 여러가지 장치들을 해서 (거울을 이용..
사진의 힘 전시회(성곡미술관)에 다녀왔다. 사진의 힘이라.. 사진을 보고 나니 전시회 제목이 왜 "사진의 힘"인지 잘 모르겠다. 프랑스의 현대사진가들 21명의 전시회라는 부제를 보면 조금 이해가 된다. 많은 현대사진가들이 그렇듯 이해하기가 쉽지 않았다. 자신이 원하는 바를 표현하는데 제약이 심한 사진이라는 방법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보여주는 것에 대한 한계를 넘기 위한 여러 시도들이 보이기는 했다. 그런데 드는 의문은.. 그럴 바에는 사진 말고 다른 걸 하는게 어떨까? 사진의 본질에 대해 살짝 의문이 들었다. 추신. 성곡미술관의 운영 방법이 많이 바뀌어 있었다. 이전에는 카페 이용과 전시회 입장이 별도였는데 함께 관리하는 것으로 변했다. 카페 티켓을 끊어야 뒷정원의 카페로 갈수 있다. 전시회를 관람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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