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문화센터에서 매그넘코리아 전시회 특강(관련 글)을 듣고 있습니다. 매그넘 사진가들에 대한 이런저런 얘기를 듣습니다. 뒷얘기도 그렇고 매그넘 사진가들의 사진작업들, 테마 작업들에 대한 얘기를 듣습니다. 재밌네요..^^ 그렇지만 일방적인 전달식의 강의라 조금 지루한면도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 살짝 변화가 있었습니다. 한때 이미지프레스에서 활동했던 송정근씨가 특별 초대되어 강의를 진행하셨습니다. 이번 매그넘코리아 전의 코디네이터를 맡으셨습니다. 코디네이팅 과정에서 매그넘 사진가들과 나누었던 이야기들, 에피소드를 많이 들었습니다. 송정근 씨의 과거 글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2007년 겨울의 대선, 그리고 2008년의 총선을 치루면서 나는 우리 국민들, 아니 시민들에게 너무나 많은 실망을 받았다. 주변에서 너무나 많이 들었던 돈만 많이 벌게 해준다면 한나라당을 찍겠다는 얘기들.. 후보가 비리가 있건 없건 잘했건 못했건 자신의 재산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람들이었다. 대부분이 이미 주택을 가지고 있는 30대, 40대의 기성세대들임을 보면서 그 사람들의 자녀들이 어떤 가치관을 가지게 될지 너무나 많이 걱정을 했다. 그들이 원하는 재산증식은 또다른 아픔을 가져오고 더 많은 사회갈등을 조장한다는 것을 그들은 모르는듯 헀다. 오로지 돈에만 집착하는 모습들이 우리 사회의 단면인듯 하여 가슴이 아팠다. 그래서 그때 받은 실망감은 아직도 깊이 남아있다. 그런데 요즘은 시민들 덕분에 기분..
한겨레에서 올해 7월 한국사진사에 길이 남을 대형 사진전시회를 하게 됩니다. 제목은 "MAGNUM KOREA". 매그넘 사진가들 20명이 한국을 사진으로 표현한것입니다. 원래 기획과 제목이 조금 바뀌었지만 지금은 완전히 정해졌습니다. 전시회는 한국에 대한 몇가지 주제를 찍은 주제전과 그외의 사진들을 전시하는 작가전으로 구성됩니다. 어제 오픈데이 때에는 이런 전시회에 대한 소개를 하고 전시회의 이벤트인 매그넘 코리아전 특강의 오픈데이 행사를 겸했습니다. 1. 한겨레 - 매그넘코리아 전 이 기획은 3년전부터 기획되었다고 합니다. 그때의 사장께서 예술 분야에서 기념비적인 사회공헌을 하고 싶어 추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마침 한겨레 창간 20주년이니 좋은 기획이 되었습니다. 사실 한겨레 입장에서 이번 전시회는 ..
사진마을이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한겨레신문에서 하는 사진에 관한 사이트입니다. 해당 사이트 운영자는 한겨레 신문 기자인 곽윤섭 기자입니다. 한겨레 신문에서 사진기자 생활을 20년 정도 하셨고, 지금은 사진마을 운영, 사진클리닉 오프라인 강좌, 상상마당 사진강좌 등을 하시는 분입니다. 거기 사진마을에 사진에 대한 제 생각을 인터뷰하여 게시하였습니다. 그곳으로 가는 링크입니다. 제 소개를 이 링크로 대신합니다. http://photovil.hani.co.kr/xboard/view.html?uid=1&board_id=pv_airin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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