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에서 올해 7월 한국사진사에 길이 남을 대형 사진전시회를 하게 됩니다. 제목은 "MAGNUM KOREA". 매그넘 사진가들 20명이 한국을 사진으로 표현한것입니다. 원래 기획과 제목이 조금 바뀌었지만 지금은 완전히 정해졌습니다. 전시회는 한국에 대한 몇가지 주제를 찍은 주제전과 그외의 사진들을 전시하는 작가전으로 구성됩니다. 어제 오픈데이 때에는 이런 전시회에 대한 소개를 하고 전시회의 이벤트인 매그넘 코리아전 특강의 오픈데이 행사를 겸했습니다. 1. 한겨레 - 매그넘코리아 전 이 기획은 3년전부터 기획되었다고 합니다. 그때의 사장께서 예술 분야에서 기념비적인 사회공헌을 하고 싶어 추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마침 한겨레 창간 20주년이니 좋은 기획이 되었습니다. 사실 한겨레 입장에서 이번 전시회는 ..
요즘에는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예전처럼 가볍게 찍으시는 분들도 많지만 진지하게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모두들 어떻게 하면 사진을 잘 찍을 수 있을까 고민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인터넷에는 멋진 사진들이 범람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왠지 포토샵으로 그린 사진들이 많습니다. 많은 분들이 사진을 잘 찍으려고만 하시니 그런듯도 합니다. 이쁘게 보이는 사진이 잘 찍은 사진이라고 생각하는 것이겠지요.. 정말 사진을 잘 찍고 싶다면 "잘 찍은 사진"이 무엇인지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내가 원하는 목표를 정의하여야 원하는 목표에 쉽게 이를 수 있습니다. 사진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면 "잘 찍은 사진"은 무엇일까요? 제가 생각하는 정의를 멏가지로 정리해 봅니다. 1. 주제를 잘 전달하는 사진 - 사진은..
요새 주변에 보면 필카를 쓰는 사람들이 참 많다.. 나도 개인적으로 필카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상당히 좋아하며, 특히 기계식바디에서만 느낄수 있는 손맛을 상당히 좋아한다. 그런데 필카를 쓰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대부분이 "필름의 느낌이 좋아서 쓴다"라던지 "필름이 화질이 좋다"라고 대답하고는 한다. "비용적인 부분은 필카가 더 든다"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그런 생각들은 좀 잘못되지 않았나 한다.. 소위 말하는 필름의 느낌..이라는 것은 "없다.."가 맞는듯 하다. 필름회사들의 상술에 넘어간 사람들이 하는 말이다라고 느낀다. 지금도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많은 필름들에는 다양한 색감이 존재한다. 원래의 필름의 색감이 아닌 특정 색(빨강이나 파랑)을 강조한다던지.. 콘트라스트가 강해지도록 한다던지.. 하는..
1. 초점 요새 나오는 대부분의 카메라는 자동초점(auto focus system) 기능을 제공합니다. 그래서인지 초점을 맞추는게 매우 편합니다. 초점을 맞춘다고 하는 것은 특별한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오해를 하거나 다르게 받아들이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얘기하는 "핀(pint)"도 초점을 얘기합니다. 일본 사람들이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초점이라고 쓰는게 좋겠습니다^^; 어떤 피사체에 초점이 맞았다고 하는 것은 해당 피사체가 있는 위치가 카메라와의 거리가 같은 모든 피사체에는 초점이 다 맞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초점은 거리로 표현이 됩니다. 50cm, 1m, 2m.. 이런 식입니다. 초점이 맞은 위치에서 얼마나 더 선명하게 보이느냐를 가지고 초점이 맞았다 안맞았다라고 얘기합니다. 초점이 ..
사진마을이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한겨레신문에서 하는 사진에 관한 사이트입니다. 해당 사이트 운영자는 한겨레 신문 기자인 곽윤섭 기자입니다. 한겨레 신문에서 사진기자 생활을 20년 정도 하셨고, 지금은 사진마을 운영, 사진클리닉 오프라인 강좌, 상상마당 사진강좌 등을 하시는 분입니다. 거기 사진마을에 사진에 대한 제 생각을 인터뷰하여 게시하였습니다. 그곳으로 가는 링크입니다. 제 소개를 이 링크로 대신합니다. http://photovil.hani.co.kr/xboard/view.html?uid=1&board_id=pv_airing1
현재 나는 Canon 사의 EOS 5D를 사용하고 있다. 그전에는 Canon EOS 30D를 사용했었고, 그전에는 EOS 350D를 사용했었다. 350D를 사용할때는 카메라가 참 없어보인다 생각했다. 그리고 600만 화소도 아쉬웠다. 그때는 사진을 잘 몰랐다. 그래서 그냥 뽀대나는 카메라가 필요했다. 그래서 30D를 샀다. 30D는 너무 좋은 카메라였다. 중급기인데 엄청나게 빠른 AF 속도, 연사.. 그리고 뽀대도 나고.. 그러면서 사진을 알아갔다. 그리고 한가지가 계속 눈에 밟혔다... 화소수.. 800만 화소는 가끔 불편하게 만들었다. 특히 트리밍을 할때는 더욱 그랬다. 또 하나.. 렌즈를 고를때 많이 불편했다. 1.6배 작은 CMOS 크기.. 사진 품질에는 영향이 적었지만 렌즈 구성이 참 애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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