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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산로드>



방콕에는 유난히 개, 고양이가 많다.
대부분이 그냥 길에 풀어서 기르는 녀석들이다.
원래 개, 고양이를 좋아하는 편이라 거부감은 없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길에서 개를 보기 쉽지 않아 좀 낯설긴 했다.




<따띠안 부두>

이 녀석처럼 구석에서 단잠을 자는 녀석도 있다.
방콕에서는 개팔자도 상팔자지만 고양이도 정말 만만치 않다.
날씨가 따뜻해서인가? 사람들이든 동물들이든 조금은 여유가 있어 보였다.


<왓 아룬>

왓아룬에서 만난 녀석..
방콕에서는 사원(절)에도 이렇게 개, 고양이들이 많다.
지네 집인것처럼..
머 나쁘지 않다.


<쌈쎈 거리>










<쌈쎈 거리>





<쌈쎈 거리>

기억에 남는 이녀석..
동네의 우두머리 같았다.
이 녀석 주변으로 부하들이 많이 보였다.
그런데 이 녀석 먼가 독특하다!!
그렇다. 오드아이(odd eye)..
양쪽 눈의 색깔이 다르다;;
특별한 느낌을 주었던 녀석이다.






<따띠안 근처>

\

<파쑤멘 요새>

이렇게 방콕의 개, 고양이들은 주변의 사람들과 자연스레 어울리고 있었다.
무언지 모르지만 서로 너무나 잘 어울린다.



<쌈쎈 거리>

고양이들은 어딜 가나 자기 영역을 확실히 지킨다.
그런 고양이들의 영역에 개가 들어가면??
방콕골목을 10일 가까이 누볐지만 그런 광경은 목격하지 못했다;;

방콕 사진들을 다시 들추어보고 있다.
너무나 그리운 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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