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s 426

my camera story

그동안 많은 카메라를 써온것 같다. 물론 장비병이 있지만 미친듯 하지는 않아서 생각보다는 많이 쓴 건 아니다. 여태 내 손을 거쳐간 카메라들을 보면.. 올림푸스 CZ200, 미놀타 SRT101, 캐논 powershot A70, 캐논 EOS 350D, 캐논 EOS 30D, 캐논 EOS 5D, 파나소닉 Lumix DMC-LX3, 캐논 1D mark2n, 파나소닉 Lumix DMC-G1 주로 캐논 카메라들만 썼다. SLR들은 렌즈 사용때문에 더욱더 회사를 바꾸기 쉽지 않은듯하다. 캐논의 렌즈군이 다양한 것도 한몫했다. 지금 남은 카메라는 5d, 1d mark2n, lx3, g1이다. cz200이나 srt101, a70, 350d를 사용할때는 사진에 깊은 관심은 없었던 것 같다. 그냥 일상의 소소한 기록이 필요..

Articles/equipments 2009.07.02

파나소닉 G1/GH1과 mount adapter, lens들

이번에 파나소닉 g1바디에 leica 렌즈를 하나 들이면서 정보 수집을 하다보니 leica 렌즈의 히스토리가 너무나 깊고 복잡하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그리고 각종 마운트에 변환링까지;; 덕분에 뽐뿌는 엄청 받고 있지만 경제력이 미치지 못함도 역시 느끼고 있다ㅠㅜ 1. 파나소닉 lumix G1/GH1 바디(올림푸스 PEN E-P1) 에 사용가능한 마운트 어댑터 (마이크로포서즈 바디 - 타 마운트 렌즈) : 마이크로 포서즈 카메라가 플렌지백이 짧은 구조라 그런지 정말 많은 마운트의 렌즈를 사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포서즈 렌즈군은 아직 미약하지만 이런저런 렌즈들을 어댑터를 통해 사용할 수 있어서 좋은 점이 많다고 해야겠다. - 마이크로포서즈 바디 - Leica M마운트 렌즈 - 마이크로포서즈 바디 - Le..

Articles/equipments 2009.06.26

photo-writer

photo-writer. 우리말로 하면 사진-작가인데, 의미는 좀 다르다. 실제 이런 말이 있는지 없는지 관심도 없거니와 좀전에 내 머리속에서 떠오른 말일 뿐이다. 요즘에는 많은 글에 사진이 삽입되어 있고 많은 사진들에 글이 삽입되어 있다. 사진을 찍는 입장에서 사진에 글이 포함되는 것은 사진 자체보다는 삽입된 글에 의해 휘둘리기 쉽고 자신의 미천한 사진을 꾸미고자 하는 유혹에 흔들리기 쉬울 수 있다 여긴다. 그래서 내 사진에 글을 삽입하는 것을 극도로 꺼리고 있다. 그렇지만 사진과 글은 긍정적인 면에서 서로에게 상승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대부분의 글에서 사진들은 보조 역할을 하고 있어서 그 사진만으로 힘이 떨어진다. 그리고 사진을 찍는 사람과 글을 쓰는 사람이 다른 경우도 많아서 글의 맥락과 연결이 ..

Olympus PEN E-P1? Panasonic Lumix G1^^

E-P1을 지르려고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파나소닉 G1으로 결정. 동영상 따위 쓰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데..(급하면 핸폰으로 찍을거여~;;) 크기도 좀 크지만.. E-P1의 디자인이 좀 애매했고.. 성능이 G1이 더 좋은데다가.. 가장 결정적으로 뷰파인더가 중요하게 작용했다. 외장 뷰파인더를 달아도 되지만.. 그래도 모든 초점 거리에 연동되는게 훨씬 편함. 역시 SLR 형태의 편안함을 따르게 된다.. Lumix G1 by CFBSr 08 Le Panasonic Lumix G1 vu de dessus by Nicolas Esposito Nokton by Nokton 팝코넷 리뷰 (클릭) 그리고 G1에 라이카 렌즈를 물렸을때 너무 이쁘다는.. 꼭 라이카 R바디의 디지털 미니어처 같은 느낌이다. Lu..

Articles/equipments 2009.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