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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작업들을 테마를 두고 한지 몇달..

그러면서 점점 더 편협해지는 시각을 느낄 수 있다.

테마가 아니면 셔터를 잘 누르지 않게 되고..

이미 너무 많은 테마를 벌려두어서 이도저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 같다.

최근에 SLRCLUB과 한겨레 공모전에 사진을 내면서 참 보여줄만한 사진이 없다 싶었다.

사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좋아하는 사진스타일에 관심이 없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내세울만한 작업이 있지도 않다.

어차피 하루 이틀에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지만 가끔은 내 작업을 보면서 조바심이 나기도 한다.

조금 더 쉬운 작업을 꾸준히 해봐야겠다.

작가가 될 것도 아닌데 너무 어려울 필요도 없다 싶은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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